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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Battle Lines 드래프트 팁

Oct 24th, 2023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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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는 색 조합

이번 팩에는 지원하는 조합과 지원하지 않는 조합이 있는데, 다섯 색을 아래 순으로 나열했을 때

Fire - Time - Justice - Shadow - Primal - Fire

가까운 2색: Praxis(FT), Combrei(TJ), Argenport(JS), Feln(PS), Skycrag(FP)
가까운 3색: FTJ, TJS, JSP, FPS, FTP

이렇게 나열한 색 조합만 2색이나 3색 카드가 나오고, 나머지 색 조합은 지원이 전혀 없음. 이번 다색 언커먼에 유독 폭탄이 많은데 지원 없는 조합으로 가면 그런거 싹다 스킵해야 함. 예를 들어, Rakano(FJ) 카드를 초반에 많이 잡았다고 두 색만 집었다가는 큰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경험담) 그러니까 가능하면 지원 되는 색으로 가는 것이 좋다.

색 조합이랑 이름을 전부 외워두려 하지 말고 'FTJSP'다섯글자만 적어 뒀다가 가까운 색으로 잡으면 됨.

픽싱

이번 팩에는 픽싱(Fixing, 여러 색을 쓰기 편하게 하는 카드)이 많다. 가장 중요한 카드는 커먼 파워인 Mark 사이클인데, 파워 한 장이 가까운 색 3개를 커버할 수 있다. 덕분에 2색을 가면 색이 막히는 경험이 거의 없는 수준.

픽싱을 두 장정도 잡으면 세번째 색을 splash(특정 색을 조금만 사용)할 수 있고, 네 장정도면 3색이 무난하게 돌아간다.

3색 키워드

키워드 관련 팁

3색 이상 쓰면 어떻게 색을 고르더라도 다섯 가지 키워드에 적어도 조금씩 걸치게 된다. 이번엔 특히 여러 키워드에 걸쳐서 활약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아 덱을 짤 때 고민하게 된다.

키워드들

FTJ: Nomad

내놓기만 해도 충분히 세다. 이번에 Nomad가 많아서 내 턴에만 쓸 수 있는 비행 대책들이 손에서 노는 경우가 꽤 있다. 그 외에 'Honey' 렐릭을 소모성으로 쓰는 기믹이 있어서 렐릭 시너지도 가끔 고려할 만함.

TJS: Bolster

콤보 기반 키워드인데 발동조건 맞추는 방법이 덱마다 꽤 다른 편. 덱에 Dran이나 Ziat이 있지 않은 이상 주력으로 쓰기엔 좀 어렵고, 가끔 Quoakka로 사기나 치면 좋다.

JSP: Renown

쓰기 까다로운데 고점도 높은 키워드. 잘 터뜨리면 분명히 센데, 한두장만 넣자니 따로 놀고 주력으로 쓰려면 불안정함. Versatile Weapon을 많이 잡으면 안정적이고 강하긴 한데 많이 잡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님. JSP Renown으로 7승도 해보긴 했는데 아직도 모르겠음..

Renown이 새 키워드는 아니고 복각이긴 한데, Versatile Weapon이나 Hunt 스펠같은게 추가되면서 예전에 나왔을 때보다 훨씬 쓰기 좋아짐.

FPS: Devour

전체적으로 강력한데 상대 무덤이 자원이라 덱에 너무 많이 넣기 부담스러운 키워드. 주력으로 쓴다면 상대 무덤이 많이 필요하므로 Hunt로 상대 덱을 밀어야 한다. FPS만으로 덱을 만드는 경우에 상대 덱을 미는 카드를 찾게 된다.

주력이 아니라면 너무 많이 쓰는 것만 피하면 좋다. 상대 덱 안 밀더라도 중후반에 6장 정도는 충분히 쌓이기 때문에 Flametongue같은 중후반용 카드를 잡아도 좋다. 경험상 상대 덱 안 밀어도 덱에 Devour 합계 12에서 15점 정도는 큰 문제없이 돌아간다.

FTP: Recruit

당연하지만 덱에 유닛이 많으면 유리하다. 성공률도 그렇고 선택권도 넓어지기 때문. 커브에 신경쓰면 좋은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덱에 3코스트 유닛이 많다면 4코스트 Recruit을 쓸 때 템포를 많이 가져올 수 있다. 좋은 Recruit 카드가 4코스트에 많기도 하다.

몇색을 가면 좋은가

결론은 가까운 2색에 세 번째 색을 섞는 형태가 가장 많이 나오고 강력한 것 같다.

가까운 2색+가까운 색 splash

이번 팩에서 제일 무난하고 쓰기 편한 형태. 대부분 카드를 주력 2색에 배치해 세 번째 색이 없는 동안에도 경쟁력이 있는 구성. 세번째 색은 인플루언스가 늦게 나와도 활약할 수 있는 카드 위주로 잡으면 좋다.

가까운 3색

3색 모두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픽싱을 꽤 많이 잡아야 한다. 위의 예시 덱은 픽싱이 네 장이나(Bannerman, Seek Power, Petition, Mark of Hive)들어 있어서 세 가지 색을 모두 주력으로 사용해도 큰 문제 없이 작동했다.

가까운 2색+먼 색 splash

먼 색에 쓰고 싶은 카드가 여러 장 있을 때 가는 꽤 특이한 경우.

2색

2색도 몇 번 써 봤는데, 7승은 아직 없다. 3색보다 카드 선택폭이 좁아서 카드 파워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긴 게임 플랜이 없는 어그로 덱을 2색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있다.

4색 이상?

개인적으로 한 번도 4색은 안 해 봤지만 픽싱과 다색 카드 지원이 좋아서 4색 이상으로도 강한 덱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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