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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강남클럽 싫어하는 이유-버닝썬 관련
- 클럽 많이 다녀온 분들 아실 겁니다.
- 특히 강남,신사쪽 클럽이 엄청 심한데
- 갑질 장난 아닙니다.
- 클럽이 손님한테 갑질을 해요.
- 이태원이나 홍대는 그나마 덜한데 강남은 진짜 양아치들이 업소내고 양아치들이 술처먹는 그딴 문화 맞아요
- 거기는 MD부터 실장 사장까지 거진 반달 출신 건달 육수충 출신들이 각자 쩐주 모아서 업장내고 지 새끼들 직원으로 꽂는 구조라 그런 듯 합니다.
- 버닝썬 가드 갑질은 예전부터 유명했죠.
- 꽐라된 여자들 한테 가드들이 추근거린다는 이야기는 아주 많이 돌던 곳이고,
- 버닝썬 뿐 아니라, 아레나, 강남 메이드, 페이스 이런 곳도 가드들 갑질 장난 아닙니다.
- 업장 안에서 가드들이 손님 밀치고 어깨빵 때리는 건 부지기수고,
- 이거 따져봤자 그냥 끌려나갑니다.
- 아레나가 그 갑질의 정점인데 가드들이 얼마나 같이 구냐면
- 아레나 안가는 이유 1순위가 오직 가드들 때문일 겁니다.
- 입뺀이 말도 안되는 건 당연하고
- 거기 입뺀당하는 거? 얼굴 구리다고 입뺀 시키는 거 아닙니다.
- 오피셜로 대 놓고 모델 급 연애인 급 아니면, 남자는 테이블 잡아라 식이고
- 테이블 안 잡으면 입뺀시킨다가 맞습니다.
- 테이블 잡아도 문제인게 테이블 분위기 처지면 MD가 문자 보내서 테이블 분위기좀 올리라고 사장이 뭐라고 하라고 갈굽니다.
- 이게 무슨 우리가 돈 내고 지네 업장서 영업뛰러 온것도 아닌데 눈치 봐야해요.
- 게다가 강남 클럽은 업장 달라도 다 건너고 건너면 연결된 애들입니다.
- (파티팀들은 이 클럽 저클럽 다니면서 장사하기 때문에 어제는 옥타곤 메이드 팀이 오늘은 버닝썬 팀 직원 이딴식이 흔합니다)
- 더 ㅈ 같은 사실 알려드리면
- 강남 클럽에 약 돕니다.
- 클럽 가시면 이상한 똥내같은 냄세 맡은 경험 있으실 겁니다.
- 그거 대마초 냄세 + 필로폰 냄세에요. 대마초는 특유의 꾸리꾸리한 냄세 나는 거 다 아실 거고
- 필로폰 한 사람의 냄세는 이번에 마약왕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가까히 가면 똥 냄세 비슷한 구린 내가 나옵니다.
- 그 냄세는 잘 빠지지고 않고 실내면 그 장소에 쩔고 쩔어서 그런 냄세가 나오는 겁니다.
- 물뽕은 진짜 항상 나오는 이야기고, 제 주위에 여자 중에서도 그거 먹고 당한 애들 꼭 한 둘 나옵니다.
- 스탠딩들이야 돈도 없어서 스탠딩 왔는데 물뽕 줄 리는 없고,
- 거진 테이블 잡은 애들이 하는 건데,
- 업장에선 그런 애들이 주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방관하고 있습니다.
- 강남에서 테이블 잡는 애들도 가히 정상적인 사람 몇 없습니다.
- 아버지가 재벌이라, 자기가 연예인이다 하는 애들은 밖에 사진찍이거나 이야기 나오면 안되서
- 오히려 룸이나 VVIP잡고 놀고 클럽에서도 따로 뒷문, 직원문으로 통과시킵니다.
- 보통 우리가 클럽에서 보는 20~30대가 테이블 잡는 애들은
- 10명 남짓이 엔빵하거나 아니면 거진 이상한 루트로 돈 번애들입니다.
- (사채업자, 불법 스포츠토토, 달건이, 포주, 사기꾼, 유흥업소, 호빠,지딴엔 비제이라고 떠드는 헌팅 사기꾼 등)
- 생각해보면 참 쉬운게
- 아레나 기준으로 주말 테이블이 최소 경매가 300부터에요.
- 말이 1하드 2샴페가 60~80이지만,
- 그렇게 잡으면 자리 없다고 안됩니다. (주말이라면서)
- 즉 보통 클럽서 놀면 3~4시간 노는데, 하루 3~4시간만에 300을 태우는 거에요.
- 그렇게 한달에 3번만 가도 돈 천만원 나오는데
- 누군가의 전세금, 보증금에 가까운 돈을 20~30대가 태운다?
- 집이 금수저라도 힘들죠. 눈치보여서
- 그거 두달 갈 돈이면 차한대 뽑는데요.
- 이태원이나 홍대도 요즘 강남 클럽처럼 영업을 바꾸고 있다곤 하지만,
- 그래도 끽해야 동네 양아치 정도인데
- 거긴 반은 범죄자들 소굴이라 그런 애들 득실득실합니다.
- 거기 맨날 테이블 잡는 애들 치고 정상적인 애를 단 하나도 본적이 없습니다.
- 예전에 클럽문화 한국에 들어왔을 때는 별 또라이 같은 일들이 많아도
- 나름 분위기가 그냥 입장료 내고 가볍게 바에서 잔술받으면서 주머니 가벼운 젊은 애들이 노는 문화였죠.
- 나이트에 대한 반발이었죠. 왜냐면 나이트는 테이블 잡아도 그당시 돈으로 5~6만원 (지금도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물가가 그 당시엔 3배 쌌으므로 지금으로는 15~20만원) 부스는 몇 십만원 하던게 부담스럽기 때문에 많은 20대들이 넘어왔었습니다.
- 이게 순간 힙합클럽이 주춤하고 강남엔비 망하고 클럽들 망하면서
- 그런 비싼 동네에서 장사하고 돈 버려면, 방식을 바꿔야 겠다하고 클럽장사 하던 애들이 생각하기 시작했고,
- 몇차례 거치고 거치고 거의 강남클럽식의 사업성을 구축한게 지금의 옥타곤일 겁니다.
- 그리고 거기에 상업성을 다지고 무조건 갑질하면서 테이블 위주 식 영업방식을 완성한게 지금의 아레나죠.
- 아레나 생긴 것도 웃긴게
- 제가 알기로 사장만 8명으로 압니다 항간의 말로는 7명은 바지고 실소유주는 1명이죠.
- 그 아레나가 생기게 된것도 예전에 없어진 클럽들, 더블에잇, 엘루이(사장 자살한), 에덴 등등을 거치면서
- 지금의 일종의 비지니스 모델을 완성한겁니다.
- 결론으로 클럽은 더 돈을 쫙 뽑기위해 반달들이 쩐주 끌어서 자금까지 개입하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을 만들었고,
- 그 돈을 줄수 있는 실질적인 손님은 약쟁이 뽕쟁이, 사채꾼, 사기, 다른 반달들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 그들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걔들이 만든 꼴입니다.
- 예전에 클럽 문화에 가장 가까운 업장은 이제 홍대 엔비 뿐입니다.
- (거기는 양 사장이 고집이 있어서 테이블 장사로 안하죠. 나름 한국 최초의 힙합클럽이니까. 그래서 아예 영업을 테이블 장사가 아니라 관광 명소로 방향틀어서 한류여행가이드에 넣어버렸죠)
- 승리도 마찬가지에요. 걔는 사실상 쩐주죠.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건 건달들입니다.
- 강남 건달들은 수원,부산 건달들과 다르게 점조직에 반쯤은 사업체인 반달들이에요.
- 승리 입장에선 지네 소속사 사장이 클럽문화계의 단군할배까진 아니어도 김유신 쯤은 되니까.
- 그걸로 노후보장 하겠다는 생각인지
- 자기 돈 끌어오고, 인맥으로 주변 끌어와서 버닝썬 가게 올린건데
- 실질적인 운영을 반달들이 하니....
- 거기 가드들도 말이 가드지, 실질적으로 사조직에 가깝구요. 일반적인 경호업체는 아닙니다.
- 얘들이 뭘 믿고 이렇게 나대냐
- 그건 2편에서...
- # 강남클럽의 실체 폭로 - 버닝썬 관련
- 2편 이어 올립니다.
- 강남클럽에 대한 부분인데
- 그들이 어떻게 연결되는 지 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강남에 클럽 열려면 우선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 생각보다 상당히 들죠.
- 강남은 워낙 세가 비싸고, 거기에 클럽에 들어가는 인테이러, 전기세, 수도세, 인력비, 거기에 주류 끌어오는 라인들 등등
- 그런거 유지하려고 하면 돈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보통 식당도 1년 버티려면 유지비가 3~4억 듭니다.
- 클럽은 거기에 0한개가 더 붙어서 30~40억은 있어야 유지합니다.
- 그런데 클럽은 우선 입소문이 나야 자리를 잡죠. 보통 자리 잡는 것을 6개월도 보는데 (그것도 길고 3개월로 보기도 합니다)
- 적어도 그 6개월을 적자나더라도 유지를 해야 자리 잡느냐 마느냐가 결정됩니다.
- 아무리 자기가 돈이 많아도 쩐주 없이는 그런 유지가 불가능하죠. 결국 그래서 사장이 여러명이 되는 겁니다.
- 그런 사장이 이번에도 뉴스 탄 이사인데
- 그런 이사들 중 과연 멀쩡한 돈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그나마 승리같은 연예인의 경우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에요.
- 승리도 그 쩐주 중 하나일 겁니다.
- 결국 그 쩐주를 끌어모으는 핵심 인물이 있습니다.
- 그 인물이 사실상 강남클럽의 카르텔의 중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 그 사람은 사실 저도 모릅니다. 설만 들리고
- 뉴스에 딱 한차례. 세금 탈세 100억했다고 뉴스 탄거 말곤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 확실한 건 반달이라는 점만 주위에 돌고 있죠.
- 바운드와 아레나의 사장이 그 사람소유인 건 다 아는 사실이고,
- 버닝썬과 연결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그 사람의 경우 그 뿐 아니라 텐카페도 여럿 운영중으로 압니다.
- 항간에는 강남 메이드에도 그 사람지분이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고요.
- 영업방식을 보면 거의 확실합니다.
- (이태원 메이드와 강남 메이드는 서로 소유주가 아예 다릅니다. 이태원 메이드의 소유주가 강남에 와서 만든건 페이스고, 강남 메이드가 무단으로 자기 상표 썼다며
- 지랄지랄하던 곳이 이태원 메이드죠. 가게 앞에도 강남 메이드와 서로 회사 다르다고 써놨죠.)
- 실제적으로 여러 직원이 서로 돌아가며 언제는 이클럽, 언제는 저클럽 도는 거 보면 사실상 맞습니다.
- 그럼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 왜 마약도 돌고 불법적인 부분이 있는 클럽들이 버젓이 영업을 하느냐
- 걔들과 조인된 관 공서 카르텔덕분이죠.
- 역삼서에서 그 양반한테 뽀찌처먹다 걸린거 뉴스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그거 걸려서 싸그리 갈린적있고요
- 그 외에 강남 구청, 서초 구청 등에 돈을 이곳저곳 뿌려놓으니
- 시설관리 걸릴 거 태반이어도 단속 한번 안하죠.
- 마약까지 돈다면 그건 현행법위반으로 맘만 먹으면 치고 들어가는 거 쉽겠지만, (베테랑 보시면 알겠지만 고발신고는 수색영장 없이도 현장 수색가능합니다)
- 이번 사건을 보면, 그럴 리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사태까지 나온거죠.
- 버닝썬 이사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오히려 폭행 한 주제에 피해자가 되었다면 이사 쪽 라인도 그 사람처럼 역삼쪽에 뭘 먹였으니 가능한 이야기일 겁니다.
- 걔들 그런식으로 와이로를 뿌려놔야 업장에 지장이 없어요.
- 가드들도 그거 빋고 그렇게 나대는 걸 겁니다.
- 그럼 싸이즈 딱 나오죠.
- # 강남 클럽의 생태계 (3탄) - 버닝썬 관련
- 중간에 끊어서 우선 죄송하고.
- 이어 말하겠습니다.
- 결론은 그겁니다. 강남클럽의 카르텔을 이루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 마치 마약왕의 이두삼이나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익현처럼요.
- 그 사람이 탈세로 100억이 걸렸다고 뉴스는 찾으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아레나 탈세 구글치면 나옵니다)
- 관련기사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69
- 그리고 그 사람 털면 아마 강남이, 나라가 뒤집어 질 겁니다.
- 그양반이 운영하는 아레나에 출입한 인사들 장부, 텐카페에 온 인사들 장부만 털려도
- 우선 마약, 관피아, 스포츠토토, 범조계, 의료계 (주로 신사 청담 성형외과 쪽), 주류 도매부분 까지 다 걸립니다.
- 나라 뒤집은 스캔들이 될 걸요. (기본적으로 빅뱅이 죄다 걸려있으니) 아마 그 사태는 거진 예전 연예인 불법도박 으로 줄줄이 소세지 된 사태의 10배는 넘을 겁니다.
- 승리는 그냥 돈 대는 쩐주고 바지사장이에요.
- 승리가 그런 거대한 카르텔을 움직일 수 있는 레벨도 아니고
- 그럴 수 있는 위치도 안됩니다.
- 그 도니버거에서 정형돈 같은, 혜자 도시락의 김혜자 같은 겁니다.
- 그럼 우선 강남클럽의 상태계를 알려드릴게요.
- 제가 먼저 부탁드리고 싶은게
- 여자분들 강남클럽 가지 마세요.
- 제 주변에도 반반한 여자들 강남클럽 갔다가 섭외당해서 인생 조진애들, 꼬인애들 많습니다.
- 거기 고객들은 1편에서도 말했다 싶이 그런 문제가 있는 돈으로 테이블 잡는 남자들이에요.
- 우선 가계 위치들 보면 재밌는게
- 말이 강남이지 정확하게 말하면
- 신사동, 논현동,역삼동 부근이에요.
- 거기가 어디냐. 강남 사시는 분들 아실 겁니다. 그 동네 태반이 달건이 아니면 사기꾼 아니면 유흥업 종사잡니다.
- (실제로 강남 토박이들은 도곡 방향에 많이 살죠)
- 그 동네는 기본적으로 회사들이 많지 주거지역으로 만든 곳이 아닙니다.
- 그런 곳에 산다? 그런 쪽 사람들이 많습니다.
- 거기에 청담 쪽은 연예인 지망생애들이 많이 다닐 수 밖에 없는게
- 거기에 소속사 사무실, 스튜디오, 연기학원 모델학원 싸그리 모여있죠.
- 진짜 거기서 연예인 되면 다행인데 아시다 시피 연예계라는게 1000명 중에 1명이 스타 될까 말까이니
- 나머지들은 어디로 빠지겠습니까? 돈은 벌어야하는데 얼굴 반반하면 거진 화류계죠.
- 정상적인 애들이면 그런데 돈을 안 씁니다. 그 돈으로 여행을 가거나 차를 바꾸지.
- 걔들이 거기에 돈을 쓴다? 내일이 없으니까 쓰는 겁니다.
- 언제 잡힐 지도 모르고 뺏기거나 털릴지도 모르니까. 혹은 다른 곳에 쓰거나 가오 잡아야 하니까.
- 걔들 중 상당수가 떨(대마초)을 합니다. 뽕하는 애들도 있지만 주로 많이 하는게 떨 하고 코카인이죠. (떨 대신 구름이라고 하는애들도 있더군요)
- 결국 얘들이 정상적으로 젠틀하게 여자 꼬시지 않습니다.
- 차라리 무슨 영화나 티비의 픽업 아티스트니 나발 처럼 사기치면 양반이지
- 어차피 3~4시간 안에 돈 태우러 온 애들이면 빠르게 간편하게 뽕 먹이고 떨먹입니다.
- 그리고 그렇게 먹여놓고 섹스하면 여자 당사자도 자기도 마약으로 잡힐까봐 신고도 못하고요.
- 약에 취해서 증거 수집도 안되니...
- 그러면 그런 애들이 돈을 펑펑 쓰게 하려면 클럽에서는 먹이를 던져줘야 오겠죠?
- 예. 그 먹이가 바로 썹테에요.
- 아마 여자애들 썹테 받고 강남클럽 많이들 올 겁니다.
- 그 썹테가 먹입니다.
- 썹테주면 보통 1바틀 많아야 2바틀 줍니다. 즉 대강 먹고 남자 테이블에서 놀라는 거죠.
- 그런 썹테는 엠디가 주는데, 엠디들은 자기가 볼때 와꾸 좀 나오는 여자애들, 어린 애들한테 줍니다.
- 즉,
- 돈쓰는 범죄 쪽 남자 혹은 졸부들 -> 썹테로 여자 공급 -> 그냥 섹스 혹은 걔들이 가져온 약 먹임 -> 여자는 맛이가고 -> 다시 클럽에 섹스하러 그 남자들이 테이블 잡기
- 이게 반복되는 겁니다. 이런 걸 모르는 여자들은 처음엔 순진해서 공짜라고 좋다고 가죠.
- 게다가 강남클럽 특히 아레나 가본사람들은 알 겁니다.
- 마치 아레나 다니는게 서울대 법대 다니는 줄 알고 부심 오집니다.
- 거기 다니면 와꾸 쩌는 줄 알고, 연예인 급인 중 아는 거죠.
- 거기서 썹테 받고 술먹은 여자들은 지들이 예쁘고 잘나가서 그렇다고 착각을 심어줍니다.
- 그렇게 엠디들, 직원들 교육시키고 그렇게 브랜드를 만든거죠. 그 사람이.
- 즉, 클럽의 텐프로를 만든겁니다. 텐프로는 아가씨 인력비에 돈이 많이 나가지만
- 이건 술값 조금으로 퉁칠 수 있는 그런 시장을 만든거죠. (1~2바틀 해봤자 도매가로 따지면 3~4만원도 안합니다)
- 그럼, 거기 섭테 받은 여자애들 결말이 어떨까요?
- 썹테도 하루이틀이지 그거 나이 30만 되도 잘 안줍니다. 30이 뭐야 20대 후반도 안 예쁘면 위험합니다.
- 그런데 그 맛을 못잊거나 혹은 아예 클럽에 인생을 투신한 죽순이가 되면,
- 결국 아는 사람 생기고 친구 생기는게 결국 그쪽 계열 사람만 생깁니다.
- 차라리 DJ랑 친해져서 음악하면 해피엔딩인데
- 아니면 뭐 지도 MD 하겠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아니면 아예 화류계로 연결되는 여자도 있습니다.
- 그 화려한 밤생활, 약을 못 잊는 거죠.
- 제가 알던 순진한 20살 꼬꼬마 아가씨도 5년만에 약에 쩔어서 망가지는 거 수없이 봤고
- 처음엔 순수하게 놀러온 연예인 지망생 아가씨도 썹테 계속 받다가 어어어 하는 사이에 연예인은 개뿔 쩜오아가씨 된 케이스도 봤습니다.
- 차라리 이쯤 되니까 홍대에서 뉴발란스에 후드입는 코순이들, 죽돌이들, 힙찔이들은 순수하고 착해요.
- 걔들은 어디가서 등처먹거나 누구 인생 조지지는 않아요.
- 몸에 문신좀 있고, 술 처먹고 랩한다고 깝쳐도 좀 시끄러워서 그렇지 범죄는 아니니까요.
- 이태원 애들은 좀 까져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외국인이라 좀 쌈좀 나고 이래도 경찰이 말려는 주는데
- 강남 애들은 경찰도 한통속이라 답이 없어요.
- 강남은 무슨 서로 돈 뜯고 몸 뜯으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아귀들의 천국입니다.
- 어쨌든 제가 말하는 글은 여기 까집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클럽은...앞으로 가지 않는게 인생에 이롭습니다.
- # 요즘 건달들 어떻게 만들어지나 - 버닝썬 사건 관련 클럽 밤문화
- 뭐 쓰다보니까 이어서 계속 쓰게 되는데
- 제 글을 보신분들이라면 조금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 어째서 가드가 저렇게 함부로 움직이는 걸까.
- 어째서 이사란 사람이 뻔히 CCTV있는 길가에서 사람을 두들겨 패놓고,
- 피해자가 될 수 있을 까
- 우선 그러려면 밤문화의 요즘 동향을 잠깐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 사실상 엔터 사업과 밤문화 사업은 절대로 건달들이 안 낄수가 없습니다.
- 특히 유흥업소에선 더 당연하지요.
- 나이트 클럽이야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기도일 하는 밑에 애들이 있고 걔들이 거진 조직의 말단이며 그들 사이에서 부장이나 실장이
- 행동대원인 이런 구조는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 그런데, 이제 약간의 변주가 생겼습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는 XX파, XX파 이런건 사실상 유명무실하긴 합니다.
- 우선, 두가지 큰 변화가 있는데,
- 하나는 아시다 시피 조직이 사기업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 금융실명제와 범죄와의 전쟁 이후로 달건이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학교 몇번 다녀오니 배운게 있거든요.
- 우선 예전의 김태촌 조양은 등 '전국구'나 '정통'라고 불리는 거대 조직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 규모가 크던 칠성파나 수원 남문,북문 21세기 파 등은 검경이 조져서 거진 수술대 간지 옛날입니다.
- 실제적으로는 점조직화 된 것이 사실입니다.
- 그리고 이제 정통이건 정통이 아니건 별 의미가 없어요. 돈 많은 애가 정통입니다.
- 사실상 지금의 '~파' 라고 붙이는 것은 경찰 편의로 붙이는 것이고
- 실제적으로는 조직원 20~30명의 점조직에 가깝습니다.
- 그들 중에서 김태촌파나 양은이파,칠성파 출신도 있지만
- 누군가처럼 웨이터나 삐끼 출신도 있고, 마약상 출신도 있고, 스포츠도박 조직 출신도 있습니다.
- 이제 필드에서는 "어느 형님 식구""어느 동네 식구" 식으로 말하니까요
- 그들 중 특정한 인물이 불법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되고 자기 식구들을 늘리게 되는데
- 그게 결국엔 조직이 되는 겁니다.
- 그들이 조직을 운영할 때는 영화와 같이 사기업, 작은 유령 기업같은 걸 운영하면서 겉으로는 합법적인 사업체인 척 하고
- 뒤에서 조직을 뒤에 직원으로 둔갑시켜서 움직입니다.
- 이게 건설 쪽 가면 우리가 흔히 아는 용역 서비스 업체가 되는 것이고
- 만약 유흥업으로 가면 엔터테인먼트를 붙힙니다.
- 하다 못해 경호업체로 등록하면, 자기 밑에 건달, 액션뛰는 애들은 법적으로 명백한 경호업체직원이 되는 겁니다.
- 일 좀 해보신 분들 알겠지만,
- 사업체등록하는 건 그냥 국세청에 가서 신고 때리고
- 바지사장 앉혀봤자 브로커 좀 거치면 안 걸립니다. 그 브로커 수수료도 그들이 버는 수익에 비하면 얼마 안 합니다.
- 하나 증거를 대자면,
- 제 글의 기사에서도 봤다시피 이상하게도 그들의 대표 이사를 '회장님'이라고 부릅니다.
- 알다 시피 회장이란 계념은 각자 지분을 가진 주주들의 이사회중 대표 회장이라는 것이지 대표 이사를 회장이라고 하지 않지요.
- 거기에 실제로 멀쩡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대표 이사를 사장님. 이사진을 이사님이라고 호칭하지 회장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 뭐겠습니까?
- 우선 그 엔터테인먼트가 계열사라는 거고 그 위에 다른 회사랑 묶여있다는 겁니다.
- 그리고 거기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드들이 속한 경호업체도 속해있죠.
- 자 이해 되시죠? 신세계에서는 좀 과장되게 그렸지만 좀 더 말하면, 신세계에서 처럼 거대 기업은 아니지만
- 일종의 건달 조직이 개입한 회사가, 법적 중견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를 가진 합법적인 사업체가 되었습니다.
- 더욱 재밌는게 여기서 그 회장님은 절대 액션 출신이거나, 건달, 선수 출신들이 아닙니다.
- 거기 두목들은 다 주님곁으로 가시거나 도피,목사하거나 학교계시고요.
- 그 회장들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불법사업으로 큰돈을 번 사람들이 액션들을 꾸리면서 회장님이 된 겁니다.
- 즉 돈이 많은 사람이고 그걸 그 유명한 단어로 '반달'이라고 부릅니다.
- 정확하게 나오는 것이 '비열한 거리'의 천호진씨의 역활을 보시면 잘 나옵니다.
- 즉, 두목은 액션을 얻고 돈을 주고 밑에 건달들은 돈을 받고 충성하는 그런 법적인 계열사를 거친 사업체가 현대의 건달 조직입니다.
- 마지막 하나의 변화점은
- 바로 어떻게 건달이 되나가 바뀌었습니다.
- 우리가 영화에서 보면 공부 안하고 학교에서 패싸움하던 친구들이 갑자기 아는 선배의 연락을 받아서 건달이 되는 그런
- 그림으로 잘 이해하실 겁니다
- 하지만, 아닙니다. 틀립니다. 요즘은 그렇게 건달 안 만듭니다.
- 우선 첫번째가 건달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막내가 사람만 때려고 검사들이 그 막내 타고 올라가서 회사를 탈탈 텁니다.
- 일반적으로 위에 적은 그런 조직 계보도나 회사의 내부 계보도( 회사를 위장한 조직원) 정보는
- 지방검찰청 담당 쪽에선 이미 전부 확보하고 주시합니다.
- 뭔 사건만 터지고 연관만 되어 있으면 검사가 타고 올라갑니다. 조직 아작나는 건 시간 문제죠.
- (아무리 영화나 드라마에서 건달이 강하게 나오지만, 그건 영화고 평검사 하나가 맘만 먹으면 조직하나 해체시키는 건 팝노리 여기서 출석 체크하는 것만큼 일도 아닙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걔들 주요 수입처에 수색영장 까고 장부센타만 까도 게임 끝납니다.하다못해 탈세나 주류반입법 하나 안 걸릴 수가 없죠.)
- 그런걸 너무나 잘 겪은 달건이들은 절대 고딩 양아치들을 건달로 영입하지 않습니다.
- 게다가 그런 고딩 양아치들은 어려서부터 운동 안하고 쌈만하고 술처먹고 담배펴서 정작 필드나가면 도망가거나 배신때립니다.
- 실제로 스카웃의 상당수는 운동하는 애들 사이에서 이뤄집니다.
- 메이저 대학교를 제외한 다른 체육 대학교에는 매년 수많은 졸업생이 나오는데
- (체대 출신이라고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교가 실기 위주로 뽑습니다)
- 그들이 전부 선수가 되고 국대, 군인, 경찰 등이 되는 건 아닙니다.
- 그나가 도장 차리거나 트레이너,교사, 지도원 등이 되면 상당히 잘 풀린 케이스고
- 나머지는 할 게 없어지죠. 체대 다닌 분들은 공감할 겁니다.
- 체대인도 사람이라 돈이 필요합니다. 먹고는 살아야하는데 졸업은 앞두고 선수되는 건 실패했으며
- 남은 거라곤 튼튼한 체력과 몸 밖에 없습니다.
- 그러면 이제 학교 선배라는 인간이나 아는 친구 선배나 친구나 뭐 이런식으로 연락이 옵니다.
- 잠깐 우리 회사 와서 일좀 하자. 별건 아니고 가드 혹은 노가다 좀 해주면 된다. 심부름 좀 해주면 된다.
- 넌 가서 서있기만 하면 월급 나온다.
- 그렇게 가드하러 들어가면 경호업체나 관리업체, 용역업체에요.
- 거기서 잠깐만 일해야지 하는데 월급은 꼬박나오고 (요즘 애들 절대 옛날처럼 돈 안주고 숙소생활하면 안 합니다.)
- 밑에 애들도 생기고
- 그렇게 일하다가 짬 쌓이고 회사사람들하고 연쌓이다가 결국 그렇게 조직들어가는 겁니다.
- 비슷하게 그린 부분이 바로 영화 "똥파리"입니다. 거기 용역업체가 애들 수급하는게 비슷하죠 다만 영화랑 다르게
- 체대 출신을 선호한 다는 것이 변했습니다.
- 체대 애들은 아무래도 단체생활에 익숙하고 몸관리를 하는게 습관이다보니 체력도 좋고 조직에도 잘 적응하면서
- 사고도 그나마 덜치는 편입니다. 싸움도 잘하고요.
- 고삐리가 아무리 지가 쌈 잘하고 날려봤자 체대에서 4년 구른 애들 절대 못이깁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티비에서 일진이랑 선수뛰는 고딩이랑 쌈 붙히면
- 일진이 일방적으로 발리는 것 많이 보시죠? 그런겁니다.
- 그나마 경호업이면 착하게 빠지는 거고 스포츠토토일이나 성인오락실 관리 같은 거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 처음엔 "잠깐 알바하는 거야"로 갔다가 여차파면 엮여서 조직이 되는 겁니다.
- 국제 마피아 파 사건 때의 그 스포츠 토토 사이트가 걸린 필리핀 한인 살인사건도 그런식으로 사이트 개설할 때
- IT전공의 대학생이 알바겸 갔다가 엮여서 죽은 겁니다.
- 의외로 그런 식으로 잘 엮이기 쉽습니다.
- 사실상 겉으로 보면 조직이 아닌데 사실상 하는 일은 불법일이고 그걸 기업화 해서 하는 겁니다.
- 정리하자면 옛날 김두한 처럼 쌈 잘하고 칼질해서 세력을 가진 두목이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 불법적인 사업으로 돈을 번 반달 + 몸은 튼튼한데 돈이 없은 액션 의 집합체인 것이죠.
- 정말 일반 사업체하고 차이는 그 수괴가 합법적인 일로 수입을 얻느냐 마느냐 차이입니다.
- 아니, 합법적으로 돈을 벌어 회장 소리 들어도 건달처럼 구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위디스크 양 회장이고요.
- ps: 그럼 우리 일진들은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 정말 냉정하게 말하겠습니다.
- 일진들은 요즘 칼받이들로도 안 씁니다.
- 실제로 우리가 '각을 뜬다'고 말하는 작업은 요즘 외주 맡기고 아시다 시피 그런건 필리핀이나 외노자 애들 시킵니다.
- 뒷탈없고 싸고 걔들은 나라 뜨면 되니까 자기까지 타고 올라오기 힘들고,(현장에서 잡히지 않는 한)
- 회사에서 작업하는 상황은 회사 나름 사활을 건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최소한의 신뢰 같은 건 쌈싸먹는 패드립이나 치는 요즘 일진들 안씁니다.
- 아쌀하게 자기네까지 영향없게 아웃소싱 주면서 일처리합니다.
- 결국 일진애들 결말은 허세 오지게 부려 봤자 몇 안 됩니다
- 머리가 좋으면 그나마 지가 스포츠토토 관련이나 인터넷 불법사이트 도박 사이트,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에 가담해서 돈 좀 만지고
- 그게 잘 풀리고 사업 수완이 좋으면 사업을 양지 업종까지 확장해서 사장님 되서 반달 태크 타지만,
- 그럴 확률은 일진들이 정신차리고 서울대 갈 활 률보다 없습니다.
- 거진 그 암사역 칼부림 애새끼처럼 절도하다 통수 당해서 칼부림을 하고 학교가서 평생 병신취급 받던가
- 아니면 배달업체 가서 스쿠터 땡겨야합니다. 아니면 가스통 나르던가.
- 아가리가 좀 좋은 애는 요즘 페북이나 유튜브 한다고 하지만 거기는 이미 레드오션이라 왠만한 캐릭터로는 뻔해서 안 뜹니다.
- 결국 개중에는 여자애들 데리고 포주짓하는 애들, 아니면 범죄 쪽 밑바닥에서 기는 애들(도박장에서 품팔이 하거나),
- 거진 그렇게 하는 애들도 그런 끼가 있어야 그렇게 가고
- 많이 하는게 폰팔이 재무상담설계 보험 중고차 이런 식으로 많이 빠집니다.
- 우리가 고등학교 때 놀던 일진들 중 건달 된 친구가 과연 몇명이나 있습니다.
- 뭐 없진 않겠지만 거진 건달은 커녕 그런식으로 하루하루 하는 친구들 태반입니다.
- 그나마 맘 고처먹고 사업해서 잘사는 아주 극소수의 희귀인들도 있으니까요.
- 그러니까 일진동생들은 어설프게 깡패영화 보고 건달할 꺼면 꿈깨시길
- 정말 자기가 건달이 꿈이다 싶으면 체대라도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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