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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라! 형님이 오늘 너 몸보신 시켜준다!
- 새끼.. 클럽이 보약이구만.
- 희은이라고?
- 앉으세요. 쟤는 없는 셈 치고. 무릎에 앉아도 되고. 하하
- 근데 희수씨는 많이 조용하신 편이네요. 아까부터 술만 드시고. 하하
- 얘가 남자친구랑 싸뭐서 그래. 들어보나까 완전 개새끼지 뭐야.
- 하하 남자친구랑 싸우셨부나.
- 근데 넌 남자친구 있어?
- 아니 나 모쏠아야. 하하
- 에이 설마.
- 근데 여기 좀 시끄러운데, 우리 조용한 데로 갈까?
- 그럴까?
- 미란이 씻으러 들어갔다. 건투를 빈다.
- 이 새끼 말 듣고 오는 게 아니었는데. 아주 신이 나셨구만!
- 저기. 희수씨는 나이가 어떻게
- 22살요.
- 아. 싸늘해. 이럴 거면 왜 앉아 있는 거야.
- 민만하게시리. 양 술이나 마셔야겟다.
- 저기요.
- 남자들은 원래 아무 여자하고나 막 자고 그러나요?
- 아까 그 친구 있잖아요. 미란이.
- 아. 네 미란씨.
- 저랑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예요.
- 아. 어쩐지 많이 친해 보이지 더라
- 근데 그게 어쟀다는 거야.
- 제 남자친구 핸드폰에 그 년 사진이 있더라구요.
- 처음엔 그냥 포르도 사진인 줄 알았는데 왜 남자들은 그런 거 자주 보잖아요.
- 가슴에 점을 보니까 알겠더라부요. 누군지 하긴, 추측할 필요도 없었어요.
- 그렇게 날 기만해놓고
- 가승스럽게
- 저. 희수씨
- 우리 갈래요?
- 마막무가내로 이러시면
- 나중에 후횠
- 그럼 그만 할까요?
- 아. 너무 커서 턱이 아파요. 남자친구꺼랑은 비교가 안돼.
- 네. 제가 좀 크다고들
- 그럼 이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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