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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속에 확실하게 나타난 질문,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 한국어는 ;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나타난 질문' 부분이 어색해질 수 밖에 없음. '내 마음 속에 확실한 목소리로 질문이 나타났다' 이런 식으로 아얘 직역해 버리는 게 더 자연스러움
- 나는 실체가 없는 상태로 구름에 매달렸다.* -> 구름이 아니라 Cloud Storage의 클라우드인듯?
- 나의 임플란트는 내 모든 감각을 차단했다.* -> 임플란트 하면 이빨에 박는 그거를 떠올리게 되는데 (사전에도 그 뜻으로만 나와 있음) 대체할 수 있는 단어는 없나? 보철이라던가 외피라던가 생각해 봤는데 딱 맞는 단어 찾기가 어렵네
- 분해기 거품이 내 몸의 구멍으로 밀려들었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실이 섬세하게 나의 피부를 벗겨내는 것도 좋은 일이었다.* -> 'A good thing' 이 감각을 차단하는 행위를 지칭함. 내가 능지처참 당하고 있는게 좋다는 게 아니라 감각이 차단되어 있어서 그걸 못 느낀다는 것이 좋다는 뜻임.
- '나의 피부를 벗겨내는 것도 좋은 일이었다' -> '나의 피부를 벗겨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좋은 일이었다'.
- 아니면 '이것은 좋은 일어었다. 왜냐하면 분해기 거품이 ~ 나의 피부를 벗겨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 성간 전송실이 나를 업로드할 때까지 난 몇분간 의식을 유지할 것이다.
- 그 전에 그것은 내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를 원했다.
- "아무 곳이나" 나는 내면의 목소리로 답했다.
- 만약 성간 전송기가 해당 요청으로 혼란스러웠다면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을 것이다.* -> 관용구 직역. 의역을 굳이 하자면 '그 요청에 혼란스러워 하지 않았다.' 라는 뜻이긴 함
- 그것은 나의 두뇌를 스캔하고 있었고, 아마 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심리적 장애에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다* -> 여행자는 심리적 장애가 없음. '아마 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장애가 없음을 알아챘을 것이다' 가 더 자연스러울듯
- 잠깐 쉬는 것도 없이 그것은 바로 다음 질문을 했다, "도착 선호 사항은 무엇입니까?"
- 모든 Lightway 여행자에게는 몇가지 요구 사항이 있었다.
- 여행 자체는 여행자를 인코딩하는 광자가 기지 사이에 전송되었을 때 주관적인 순간으로 존속했다* -> 끝 부분이 많이 어색한데 '광자가 기지 사이에 전송되는 여행 자체는 내 입장에서 순식간에 일어난다.' 이거 어떰?
- 하지만 빛의 속도는 굼벵이이다.
- 도착시 상태는 여행 시작시 광고한 것과 똑같지 않을 수 있다.
- 선호 사항에는 단기 기억에 수용할 지식의 양, 현지 사회에서 기능하는 데 어떤 정신 및 신체적 수정이 허용되는지
- 여행자가 어떤 상태에서 깨어나고 싶은 지 등의 정보를 포함했다.
- "나는 내 위치에 대한 지식이 없고, 아무 곳에서, 지역적으로 적절한 형태로 깨어나는 것을 선호합니다"
- 나는 수천년 동안의 내 삶이 너무나도 지루해서, 이것에 마지막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 "여행 일정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송을 대기하십시오"
- *원문에 마침표 박혀있는 부분에 마침표 좀 써놓고. 이거 하고 안하고 차이가 글 분위기를 완전 바꿔놓음 ㄹㅇ...
- 비교용 원문
- A question manifested in my mind, crystal clear; "What is your destination?"
- I hung disembodied in a cloud. My implants had shut off all sensation in my body.
- A good thing too as dissasembler foam was being pushed into my orifices and razor sharp threads were delicately flensing my skin.
- I would be conscious for a few moments longer as the engenerator chamber uploaded me. Before then it wanted to know exactly what I wanted it to do with me.
- "Random destination" I answered with my inner voice.
- If the engenerator was confused by that request it didn't show it.
- It was scanning my brain so presumably it noted no psychological disorders influencing the decision.
- Without a pause it asked its next question, "What are your arrival preferences?" All travelers on the lightway had some requirements.
- The journeys themselves lasted a subjective instant as the photons encoding the traveler were beamed between stations.
- But the speed of light is a crawl.
- Conditions on arrival might not be the same as advertised when the journey began.
- Preferences included such information as how much local knowledge to graft into short term memory, what mental and bodily modifications would be acceptable in order to function in local society, what conditions would the traveler like to awaken in etcetera.
- "I'd prefer no knowledge of my location and to be awoken in a random place, in any locally appropriate form" I really had become so bored over the millennia of my life that this is what I was resorting to.
- "Itinerary confirmed. Standby for transit"
- - Memories of Lighters
- 항상 번역해줘서 고마워
- 문어체 번역이 원래 많이 힘들다...
- 나도 딱히 번역을 해 본 경험이 있거나 한건 아니어서 이러나 저러나 많이 어색한 건 마찬가지일 텐데
- 그냥 그동안 영어 공부했던 경험 살려서 한마디 적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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