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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은이가 누구야?
- 응? 내. 내가 희은이라고 했나?
- 하하하! 희은? 하은이라고 했는데? 발음이 샜나? 하하하
- 다른 년들이랑 자는 건 상관 안 하지마 대용품 으론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 하. 하. 그. 그래
- 하아. 너무 몰입했어
- 희은? 저 인간이 집착하는 애 이럼이 희은이야?
- 아. 안녕하세요
- 무슨 일이야?
- 예, 저. 지갑을 주워서요. 우리 과 학생인 것 같은데
- 아. 괜히 왔다.
- 그래? 거기 놓고 가.
- 그럼 가보겠습니다.
- 이야. 오늘 날씨 좋네.
- 그나저나 여자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 걍. 내가 찐따인가?
- 그때 들어갔으면 어떤 느낌이 었을까?
- 어! 잘왰다. 지갑 과사에 있다고 말해줘야겠다.
- 알아서 찾아가겠지. 뭐
- 웃는 모습은 처음이네.
- 305
- 심리학과
- 사무실
- 후우. 겨우 끝났다.
- 교수님도 참. 이렇게 한꺼번에 처리하라고 하니
- 아. 맞다. 지갑.
- 누가 지갑을
- 칠칠맞긴
- 유희은? 희은?
- 찾았네.
- 저.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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