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arry2030

the first love story 17 raw

May 23rd, 2018
91
0
Never
Not a member of Pastebin yet? Sign Up, it unlocks many cool features!
text 4.58 KB | None | 0 0
  1. 가만히 넣고만 있어도.. 너무 좋은데
  2. 움직이면
  3. 가.. 갈거같애
  4. 나도.. 너무 좋아요 창란씨
  5. 벌써 두번이나 느꼈어요
  6. 쌀게요 창란씨 이잇!
  7. 같이 가요 아양
  8. 사.. 사랑해요!
  9. 네?
  10. 사랑한다고요
  11. 만석씨 사랑.. 잊으라고 하지 않을게요.. 묻지도 않을게요
  12. 창란씨
  13. 우리 같이 있어요 나랑 같이 살자구요
  14. 내가 많이 사랑해 줄게요 만석씨.. 네?
  15. 창란씨
  16.  
  17. 그래날 원하는 사람과 함꺼|라면
  18.  
  19. 그럴게요. 고마워요 창란씨
  20.  
  21. 명란아 머리를 왜.. 너 취했니?
  22. 방으로 가자, 일어나
  23. 오빠가 좋아하는 땋은 머리.. 땋는데 1시간이나 걸려도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어
  24. 얘는.. 말을 하지.. 많이 힘들었구나? 그래 바꿀때도 됐다 잘 잘랐어
  25. 총각행세하면서 나 갖고 노니까 재밌디?
  26. 와이프도 있는 새끼가.. 나한테 왜.. 그런건데?
  27. 무슨 소리 하는거야.. 술 많이 취했다 너
  28. 둘이 얘기 나눠. 난 아침 일찍 출근 때문에 먼저 가볼게
  29. 내가 무슨 유부남이라 그래
  30. 다음 주 중국 출장 다녀오면 우리 부모님 소개한다고 했잖아?
  31. 방으로 가자 응?
  32. 내가 묻잖아.. 재밌었냐고
  33. 명란이 너..
  34. 어쩐지
  35. 집이라고 데려간 오피스텔에 짐이 별로 없더니만
  36. 너 집 어디야.. 너 마누라가 너 밥해놓고 기다리는 진짜 집!
  37. 빨리 말 안해?!
  38. 자.. 잠깐!
  39. 하아.. 안그래도 다음 주까지만 만나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40. 오지게 걸려버렸다 그치?
  41. 이 미친새끼.. 지금 웃음이
  42. 나와?!
  43. 이 미친년이
  44. 너 내 성격알지? 나 걸대 가만 안 있어
  45. 너 사무실이고 집이고 다 까발려서 너 매장시킬거야
  46. 뭐? 이 무식한 걸레년이 어디서
  47. 감하 대한민국 범조인을 협뵈하네? 징역한번 살아볼래?! 어?!
  48. 야이 명란젓같은 년아, 예뻐해 주니까 너가 아주 일반 "여자"인둘 착각도|지?
  49. 가만보면 너희같은 전직 창녀들은 개새끼하고 참 비슷해.. 왠지 알아?
  50. 개새끼도 조금만 같이 지내다보변 지가 사람인줄 알잖아? 사람 밥 먹을 때 껄떡대고 말이야
  51. 너희같은 창녀가 뭐? 결혼? 에라이 양심도 없는 년아
  52. 이 개새끼가!
  53. 너희같은 년들은 그저 남자가 원할 때 돈 몇푼받고 벌려주면 되는거야
  54. 그저 간식 하나 더 얻어 처먹겠다고 꼬리 죽어라 흔드는 개새끼 처럼 오케이?
  55. 이거 안놔?!
  56. 아무것도 달근지는 건 없어. 다시 몇 달 전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지
  57. 잠시나마 "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느끼게 해줬으면 감사합니다 하면되지 감히 협박을 해?
  58. 넌 좀 혼나야겠다
  59. 이 미친새꺼가!
  60. 너 가게 명의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어. 시키는대로 해
  61. 그래 그래야지 이렇게 잠자코 다리 벌리고 있으니까 어때? 진짜 개새끼갈지?
  62. 왜 개새끼들은 주인보면 반갑다고 다리벌리고 드러눕잖아?
  63. 이래서 너희들이 개새끼하고 비슷하다는 거야. 알아들어?
  64. 주인 풀에 안겼으니까 조금은 예뻐해 줘야겠지?
  65. 그냥 보통 여자들 "흉내"라도 내면서 살려면 내 말들어
  66. 놔놓으라고 0| 나쁜 새끼야
  67. 행복했잖아? 변호사 애인까지 둔 잘나가는 여자차럼 깨끗해 진거 같아서 좋았잖아?
  68. 그러니까 내가 유부남이건
  69.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이 있건 상관없는 거야. 나로 인해 넌 보통 여자 흉내를 낼 수 있는거니까
  70. 어? 다리에 힙 빼야지?
  71. 나쁜 새끼 흐흐흑
  72. 나쁜새끼? 그래도 난 집에 가면 좋은 님편이자 좋은 아빠로 대접받는 데.. 넌 어때?
  73. 넌 죽을때까지 "창녀"일 뿐이잖아?
  74. 그러니까 닥치고 있어. 짜증나게 하지 말고
  75. 보통 여자가 되고 싶냐?
  76.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살고 싶지?
  77. 임신해서 아기 신발 들어보며 행복해하고 아기가 배 발로 찬다고 놀라워 하고 싶잖아?
  78. 그래 그렇게 될 수있어. 그 정도는 내가 해 줄수 있다고
  79. 어때?
  80. 너도 좋지? 대답해!
  81. 조 좋아
  82. 아들이라면 내가 인정해주지
  83. 하지만 딸은 안돼
  84. 딸은 보나마나 널 닮을테니까
  85. 정말이야? 아들이면 인정해 준다는 거
  86. 왜? 듣고보니 내말에 끌리나?
  87. 오빠 닮으면.. 머리는 좋을 거 아냐..
  88. 으하하하하하하 머리?
  89. 그럼 머리 엄청 좋겠지 날 닮으면 말야
  90. 그런데 어쩐다
  91. 난이미 애가 둘이라.. 묶었거든
  92. 조만간 강남에써 다시 보자. 어차피 여기 망하면 다시 강남바닥으로 돌아갈테니까
Advertisement
Add Comment
Please, Sign In to add com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