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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Social Network Service)란 용어를 들은건 불과 2년도 안된것 같네요. 친구가 이런 분야에서 일을 한다고 하며 이 용어를 얘기했는데 너무 광범위하더군요. 지금부터 SNS중 메신저와 같은 기능의 앱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 SNS가 우선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건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 두친구 덕분이라는 것에 반발하실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열풍과 트위터,페이스북은 함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만약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이 지금처럼 국내에 성공했을 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 어찌보면 반대로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도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와 같이 SNS는 양방향 화살 관계를 갖습니다.
- 읽기전에 view on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 국내의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잠잠했던 메신저 시장에 폭풍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발빠르게 움직인 카카오톡은 가장 높은 점유율로 성공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구입하신 분들 중 80~90%는 카카오톡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SNS의 가장 중요한 항목인 "많은 사용자" 라는 조건을 충족시켰습니다. 네이트온은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많은 사람들이 싸이월드와 연계하여 사용한 메신저 입니다. 하지만 기존 친구들과 일촌만 갖고 있으며 새로운 친구를 등록하려면 결국 사용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네이트온으로 친구에게 대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이건 결국 현재상황에서 성공할 수 없는 요인임을 빨리 깨우쳐야 하는 항목입니다.
- kkTalk(구글메신저)는 안드로이드OS와 iOS의 기능이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는 계정로그인을 계속 유지해주지면 iOS에서는 앱을 실행해야만 로그인상태가 유지됩니다.
- Y! Messenger(야후메신저)도 앱을 실행해야만 로그인 상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앱은 무료화상전화를 초기에 제공함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지요. 결국 화상통화 상태가 아주 안좋아서 이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 Tango는 무료화상전화 전용앱으로 통화품질도 괜찮은 편이라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둘다 지원을 하여 화상전화앱으로써는 가장 성공적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Skype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 무료전화메신저로 유명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경쟁업체 틈 사이에 선전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차라리 스마트폰 열풍 전이 훨씬 좋은 매출을 올렸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다폰도 Skype와 같은 기능의 앱이지만 친구를 자동으로 찾아준다는 것 빼고는 장점이 없네요.
- 이와 같이 2010년 SNS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보고 드디어 국내 포털사이트 1,2위를 달리고 있는 네이버와 다음이 움직였는데요.
- 네이버톡은 95%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오히려 2010년에 나온 앱들보다도 못한 기능과 미투데이, 블로그와의 어설픈 연계도 사람들을 외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건 개발자들에게 빨리 대충 앱하나 만들라고 해서 급하게 만든 앱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 마이피플은 포털사이트 강점을 이용하여 무료전화라는 기능을 내세웠습니다. 아직 통화품질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개선해나간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봐야 될 것 같네요.
- 지금까지 내용을 보시면 페이스북과 같이 신개념 SNS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앱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모방하고 급히 따라하여 만든 앱들이 많이 쏟아지면서 오히려 소비자의 고민폭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페이스북의 상승세를 따라 잡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나라도 마크주커버그 같은 인물이 나오길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 즐겁게 보셨으면 view on을 꾸욱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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