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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22
- 겨울이였습니다
-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와 선물을 하려고 고민중이였습니다.
- 고민끝에 여동생한테 뭘사야될찌를 물어봤습니다..
- 여동생이 자기랑 같이가서 선물을 고르자더군요 ...
- 전 그냥 그러자고 했죠.
- 선물가게 도착해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데
- 동생이 저기 하얀털장갑이 너무 이쁜거 같아
- 저거 언니한테 선물하면 좋아할거야
- 저두 털장갑이 이쁘길래 선물을 하려고 하얀털장갑을 골랏습니다..
- 중간에 뽀송뽀송하게 달린 털뭉치가 따뜻해보였습니다..
- 근데 동생이 오빠 나두 선물로 팬티사줘(ㅡㅡ; 순간 약간 당황했지만..;;)
- 역시나 이뇬이 속셈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 ㅡㅡ;
- 어쨋든 하얀팬티를 사주었습니다
- 근데 팬티를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해습니다..
- 종업원이 실수로 포장을 서로 바꿔서 한거시죠.. ㅡㅡ;
- 전 그것도 모르고 여자친구에게 팬티가 든 선물상자에 편지를 쎴답니다..
- ─────────────────────────────────────
- 사랑하는 수아에게 ...
- 수아야 올겨울 유난히 춥지..??
- 내가 수아주려고 선물을 하나 샀어 ...
- 이것을 사게된이유는 지난겨울 수아가 아무것도 착용하지 안은걸 보게된후야..
- 많이 추웠지..?^^
- 하얀색이라 때가탈까 걱정많이 했는데 종업원이 자기껄 보여주면서 1주일 착용했다는데
- 깨끗하고 이쁘더라고..
- 가운데가 아주 뽀송뽀송하더라고,.^─────────^
- 잘 착용하고,.내일 나만날때 꼭 착용하고 나와..
- 수아가 매일착용하는걸 보고싶어^-^♡
- 그럼이만 줄일꼐 ...
- P.S 올겨울 유행은 반쯤 접어내려 털을 보이게하는게 유행이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 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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