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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Orders of the Emperor's Inquisition, 흔히 이단심문소라 알려져 있는 이 집단은 인류의 영혼을 수호하는 제국의 강력한 비밀 경찰입니다. 인퀴지션의 목적은 제국과 인류의 무수한 잠재적 위협들을 찾아내고 제거하는것입니다. 인퀴지션은 오직 황제의 명령만을 따릅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 만들어졌으며, 이 조직의 조직원들은 인퀴지터라 알려져있는 요원들입니다.

역사

인퀴지션의 실제 설립은 비밀에 쌓여져있으며, 그에 관해서는 최소한 두가지의 다른 설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워마스터 호루스의 배반자 군세가 테라를 공성할 때, 황제의 황금옥자 안치 이전 황혼의 시간, 인류의 황제가 말카도르 더 시길라이트에게 인품, 능력, 결의를 가진 이들을 찾아 외계인과 돌연변이, 이단을 찾기 위한 엘리트 수사관 그룹으로 테스트하고 훈련하도록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호루스의 배틀 바지에 대한 그의 공격 바로 이전에, 말카도르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8명의 아스타르테스와 네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열두명의 인물을 황제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스타르테스들은 호루스와 함께하기로 한 자신의 프라이마크와 군단에 대한 충성을 버린 이들이었습니다. 말카도르는 계속해서 그들이 최근 워프에서 방출된 공포에 대해 싸우기에 최적화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축복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황제에게 제시된 열두명의 인물들의 신원은 공개된적이 없지만, 말카도르에 의해 모집된 그 인물들중에서는  데스가드의 캡틴 나타니엘 가로, 루나 울브즈의 이악톤 크루즈, 이테라토르 키릴 신데르만과 시스터스 오브 사일런스의 아멘데라 켄델이 있었다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황제가 황금옥좌에 안치된 바로 이후, 네명의 신뢰받는 황제의 하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