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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r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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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모금 이야기
  2.  
  3. ## 메모
  4. - *모금하기 전에, 나는 얼마나 기부했는가?*
  5. 나는 얼마나 정치인과 정치단체에 기부해봤는지 반문 필요. 알아야 한다.
  6. - 기부금 모금 윤리규정 필요 : 지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 커지면. 삼성의 떡검이 그 사례다.
  7. '어디에 써야 하는지' 책무성. 정할 것들이 많다.
  8. - *여러분의 정책과 대안이 무엇인지? 중요하다.*
  9. - *돈은 뜻이 있을 때 모이는 것이다*
  10. 내용이 좋으면 돈은 걱정하지 마라. 내용이 좋다면 잘 모인다.
  11. - *여러분의 뜻이 무엇이냐? 제품이 무엇이냐?*
  12. 좋은 제품은 가만히 있어도 잘 팔리지만, 뭐가 필요한지 알리고.
  13. - 청년이 아닌 세대가 기부금을 내는 이유는. 후배에게 술 사주는 선배와 비슷하다. 좋다고 볼 수 있겠지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유의할 필요가 있다.
  14. -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느냐?* 를 알면 다르게 접근할 수 있다.
  15. 이곳에서 회원이 아니라, 이 정당에 '무엇을 기여했다' 라는 것을 큰 보상으로 느낀다.
  16. - 우리 사회에 '시스템을 바꾸겠다' 라는 세력이 나왔으면 좋겠다.
  17. 부의 집중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본소득이면 해결되나?
  18. -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그런 구멍에 들어가기 위해 하는 것이다. 개돼지 발언을 한 고위 공무원이 비난하지만, 다들 그렇게 올라가길 원한다.
  19. 대안이라도 보여주면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20. - *정당의 힘은 '사람의 쪽수'에서 나온다.*
  21.  
  22. ## 아이디어
  23. 1. 청잭별로 기부금을 받기 : 정책 하나에 대해서만 기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24. 자신의 이해 관계에 따라 슬쩍 기부금을 넣고 떠나는 사람이 많다.
  25.  
  26. ## 비판
  27. - 청년이라는 껍질을 벗기고나서, 정말 좋은 정당인가?
  28. 청년이라는 포장지는 좋은 제품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킬러콘텐츠`가 무엇인가?
  29. 여기서 승패가 갈릴 것이다.
  30. - 응원 받을 정도로 기부금을 받을거면, '정당'할 수준이 아니다. 학생회 수준이다.
  31. 어디서 본 정책으로 한다면 응원의 돈 밖에 받질 못할 것이다.
  32. - 정치는 조직이다. 조직력이 없으면 끝장난다.
  33. - 페이스북을 쭉 봤는데 전혀 가슴이 안 뛰었다. 대변인과 대표 연설, 컨텐츠로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34.  
  35. ## 사례
  36. - 정몽준은 안 돼야하는 이유는 있는데, 박원순이 되어야할 이유가 없었다.
  37. 하지만 박원순이 무너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 불안감을 자극해서 모금에 성공.
  38. - 안철수는 조직력이 부족했다.
  39. -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박원순 쪽에 안 갔다.
  40.  
  41. ## 질문
  42.  
  43. 1. 기부금 윤리가 필요하다. 자유로움을 위해서 안 받아야 한다. 참여연대는 기업기부를 안 받는 대표적 단체이다. 기업을 까는 단체이기 때문이다.
  44. 참여연대가 삼성 기부금을 받은 사례에 엄청 까졌다. 문 닫을 뻔 했다. 이런 일이 생긴다. 생각 잘해야한다. 지금 당장의 돈을 위해 우리의 가치관을 저버리기도 하고. 가치관 뿐만 아니라 조직의 존폐로 갈 수 도 있다. 가치관 선택 문제이다. 결과는 기꺼이 달게 받아야 한다.
  45. `비윤리적 기부금을 안 받고 힘들게 지켜낼 것인지 vs 조직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
  46.  
  47. 2. 최소 5천명이 있어야 창당을 할 수 있는데. 최소 시작 금액 1000원을 항목에 넣자하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을 빨리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정했는데. 적은 돈으로 많은 사람이 좋은가? 많은 돈으로 적은 사람이 좋은가?
  48. 언제 얼만큼 자금이 필요한지 `자금수요` 예측이 필요하다. 모금도 중요하지만 운영도 중요하다. 적은 돈으로 하면 관리비가 더 든다는 점이 있다. 천원까지 낮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49. 천원이든 오천원이든 비슷할 것 같다. 만원까지는 장벽이 안될것이다. *너무 쫄지 마시라. 제발 저가 전략을 쓰지마요. 나쁘게 말하면 자신을 헐값에 파는 저가전략이다.* 여러분들에게 지금 의미가 없다. *청년이라는 다른 말은 무엇이냐? 안 쪼는 것이다.* 처음에 많이 받고 안되면 그 때 낮추세요. 저가전략은 일반 마케팅에서도 마지막 전략이다.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재정이 한번 무너지면 회복이 안된다. 제값 받기. 우리 동아리 학생회 하는 수준이 아니다. 제대로 할 것이다라는 것을. 지금 창립당원이라는 타이틀을 헐값에 팔것이냐? 스스로를 높이세요.
  50.  
  51. 3. 요청이라는 것이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인가?
  52. 어떤 게 필요한 지 어필을 하라는 말이다.
  53. 이 것을 하는 데 이런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계속 노출시키는 것이 요청이다.
  54. 모금에도 사회적 압박이 있다. 이런 정도는 해야하는데...라는 압박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있다.
  55. 당원을 하는 사람 과 안하는 사람 무엇 때문인가? 청년이니깐 해야한다 너무 뻔히자 않을까?
  56.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57. 대변인, 대표가 연설을 들을 때 사람들이 가슴이 뛰어야 한다.
  58.  
  59. 4. 가슴을 뛰게 하는 사례가 있는가?
  60. - 애플! 현실은 저가폰이지만.
  61. - 현실을 둘러보자.
  62. - 사회적 기업을 하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떻게 만들게 됐는지. 들으니깐 가슴이 뛰었다.
  63. 문제는 자신만 가슴 뛰면 안된다. 전염병처럼 가슴을 뛰게 해야한다.
  64. - 우선 내용이 좋아야하고, 홍보하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기.
  65. - 청년을 잘 안 믿는다. 조금만 하다가 가기 때문이다. 불성실하고 무책임하다. 청년의 특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것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
  66. 이것은 전국민과의 약속이다. 정말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67. - 다른 사람의 가슴을 뛸 내용이 없고 방법도 없다면 오천명 창당은 안된다.
  68.  
  69. 5. 여러분들은 어떤 키워드 때문에 이렇게 있게 되었는가?
  70. - 통일 : 통일을 외치는 유일한 정당이다.
  71. - 문명전환 :
  72. - 어쩌다보니
  73. - 공심, 책임:
  74. - 미래, 생명, 정의, 내손으로 만들고 싶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문명의 전환, 수행, 권력을 가져와야 한다. , 지역 자치, 함께가자, 사람들, 자유
  75. 다 동상이몽이다. 맥락이 없다. 적어도 맥락적 공통 흐름 속에 조금씩 달라야 하는데...
  76.  
  77. 6. 추가 이야기
  78. - 강단이 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강단이 있어야 한다. 강단이 있는 대통령이 있으면 좋겠다. 노무현.
  79. - 정치 기부 관련에서 실제 전문가는 별로 없다.
  80. - 첫번째, 여러분이 어떤 것을 할 지 . 사업자체. 정강, 활동이 돈이다.
  81. - 두번째, 조직도 생각해봐라. 조직이 정치다.
  82. - 애석하게도 여러분에게는 리스크가 참 많다. 청년이라는 것은 지속적인 리스크가 있다. 청년이라는 것은 생체적 지속성이 없다. 창립맴버들이 10년 후에 주축세력이 될 수 없다. 새로운 실험이니깐 뭐라고 할 순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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